2014년 1월 15일 굉장히 추운날...
이런날은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기 쉽습니다.
요즘엔 블랙박스에 상시전원을 연결하는 차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더욱더 겨울철 방전에 신경써야합니다.
하지만 배터리 관리라는게 방법도 잘 모르며... 감전 사고의 위험도 있어 더욱 조심스러워지는게 현실입니다.
오늘 제가 한가지 제품을 알려드립니다.
장인의 나라 독일.....
그 독일에서도 케미컬쪽으로 알아주는 기업 뷔르트사에서 나오는 배터리 터미널 보호제입니다.
배터리 접점의 산화로 인한 부식을 방지해주며, 차량용 배터리의 자연 방전을 억제하여준다고 합니다.
제품은 100ml의 스프레이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오늘 시험해볼 제품 과 밧데리입니다.]
테스트 차량은 기아자동차 포르테 1.6 오토차량이며..
밧데리는 2012년 12월에 교체를 하였습니다.
보쉬사의 80A용량 칼슘밧데리입니다.^^
전기 장치가 밧데리에 직접 추가되어있어 더욱 배터리를 관리해야합니다.
(-) 단자 확대사진..
5년이 넘은차치곤 아주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래쪽에 약간 녹이 보이긴 합니다.
(+) 단자 확대사진..
(-)단자와는 다르게 캡으로 보호를 하고 있어서 조금더 깨끗하게 보입니다.
(-)단자측도 이렇게 캡을 해주면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오늘 밧데리의 전압을 체크할 도구입니다.
20년정도된 물건입니다...ㅎㅎ
아직쓰는데는 문제가 없고 디지털 방식이라 정확한 숫자로 읽을수있네요.
오차범위는...음...잘;;;
전압체크를 해보았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Volt 수치가 저조합니다..
13 Volt는 나올줄 알았는데...ㅠㅠ
측정값 : 12.17 ~12.19 Volt
이제 뷔르트사의 배터리 터미널 보호제를 사용해서 배터리를 보호해보겠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배터리 터미널에 이물질을 깨끗히 닦아준후 본 제품을 충분히 뿌려줍니다.
제품이 도포되면 푸른빛으로 코팅이되어서 작업부위가 눈으로 식별이 가능합니다.
골고루 여기저기 뿌려줍니다.
한곳에 집중적으로 뿌려도 흘러내리거나 하는게 거의 없고 빠르게 건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본 제품용량이 100ml였는데.. 워낙 뿌리는 부위가 적어서 꽤 오래 사용가능할꺼같습니다.
친구차에도 한번 뿌려주고...가족들차에 한번씩 뿌려주세요^^;;;;
마르고 난후의 배터리 단자부분입니다.
(+)단자부분
(-)단자 부분
2~3주후 밧데리의 변화를 체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겟습니다.
일상적인 차량사용이며 개인적인 차이 및 차량 및 기본 밧데리 상태에 따라 다를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마지막 보너스...^^;;
시동이 걸린상태에서 밧데리 VOLT값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봤습니다..
본 사용기는 뭉카 에브리팡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Drive C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래티넘 타이어 샤인 - 터틀왁스 - (0) | 2014.02.27 |
---|---|
ACTIVEYE 블랙박스 R-300 사용기 1 (외관및 메뉴설정) (0) | 2014.02.03 |
영국에서온 파란 물약 AD사의실내크리너 FAB (0) | 2014.01.02 |
XCLEAR 미러 발수제 개봉 및 간단 사용기^^ (0) | 2013.12.06 |
차량용 옷걸이 Ver.2 개봉 및 장착 후기 ...그리고 (0) | 2013.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