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옷걸이 Ver.2 개봉 및 장착 후기 ...그리고

오늘은 차량용 옷걸이 Ver.2 라는 제품의 개봉기 및 장착후기입니다..

아래부터는 차량용 옷걸리 Ver.2 를 줄여서 옷걸이2 라고 말하겟습니다..

상큼한 택배박스입니다..

뭉카에서 보내준걸 한번에 알수 있습니다.

박스는 좀 큰데...

속에 든 내용물은 이게 전부입니다.

딱봐도 태생이 어딘지를 알수있는 박스디자인...

아쉽습니다만 뭐 제품만 좋다면 박스가 어떻든....

중국산입니다.

아직 국내용 박스가 준비가 안된건지 아니면 고객에게 최대한 저렴하게 판매하시기위해 

들여온 박스 그대로 쓰시는건지는 모르겟습니다   ^^;;;

제품의 정보가 담긴 옆면입니다.

대충은 알아도 정확히는 모르겟어요...

차라리 영어로 써주지 하는 마음입니다.

이부분은 한글로 스티커 작업이라도 해주세요

반대편은 사용방법 안내가 있는데....

그나마 사진이 첨부되어있어 어떻게 조립하는지 아네요.

사실 워낙 간단하여 설명서 없어도 그냥 조립합니다.

박스안 내용물입니다.

지지대 베이스판 1개 /  옷걸리 날개? 1개 /  이름모를 동그란거 1개

솔직히 만져보면 너무 저렴한 느낌이 나는게 아쉽습니다.

조립방법은 베이스판에다가 옷걸이 부분을 꼽으면 끝입니다.

10초도 안걸리고 초등학생도 할 수 있습니다..

연결할때 생각보다 빡빡해서 잘 안들어가긴 합니다. 

3Kg ....ㅠㅠ

제품 정면인데...

이 제품이 최대 견디는 무게는 3kg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품 정면에 제품 이름이나 회사 이름도 아닌 3Kg를 그것도 2번이나 써놓을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요.

차라리 저부분을 민자로 지우고 대량 주문시에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스티커로 붙여주는게 어떨지요.. 

옷걸이 부분의 가운데 빨간 버튼을 누르고 날개를 접었다 폈다를 합니다.

처음 이걸 본 순간 왜이리 부엉이가 생각나는지 ㅎㅎㅎ

옷걸이 펴지고 접히는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날개 끝 부분은 옷이 떨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홈이 있네요..

여기 저기 보다가 한가지 문제 발견!!

베이스판과 옷걸이를 완전히 꾹 눌러 체결하면 옷걸이 날개가 완전히 접히질 않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렇게 살짝 판고 옷걸이 체결부분을 띄어주면 완전히 접힙니다.

차량에 실제로 장착하로 차를 세차했습니다 

보조석 앞의자에 장착할 예정입니다.

의자를 눕혀서 헤드레스트를 뽑아냅니다.

의자부분 플라스틱에 달린 버튼만 누르고 쑥 댕기면 그냥 빠집니다.

옷걸리 베이스판의 홈을 의자 구멍에 맞추어 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왼편은 다양한 차종에 사용을 위해서 홈이 길쭉하게 있습니다.

제차는 중간정도 오더군요..

한손으로 옷걸이를 잡고 한손으로 헤드레스트를 잡고 쑥 꼽아주면 됩니다.

이게 설치의 마지막입니다.

설치 완료후의 모습

생각보다 멋집니다.

차 뒷자석에 부엉이가 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옷을 걸기위해서 날개를 편 모습입니다.

날개 한쪽이 B필러에 닿을려고 하네요..

 설치할때 너무 비스듬하게 누워있는거 같앗는데...

의자를 올리니 생각보다 누워있지는 않네요 

앞에서 본 모습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자세히 안보면 헤드레스트 사이에 뭘 끼운지 모릅니다...

베이스판 부분 양옆에는 

무언가를 걸거나 할 수 있도록 후크가 있습니다.

요부분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ㅎㅎ

트렁크에 있는 짐중 매달릴 수 있는 제품은 모두 매달아봤습니다.

베이스판이 두께가 있는 편이라서 든든히 버팁니다..

차량에 여분의 옷이 없어서 옷을 걸지 못하였지만 옷을 거는데 큰 무리는 없을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을 넣자면..

옷걸리 끝부분에 넌 슬립성 고무 혹은 천을 덧대어 옷이 흘러내리는 것을 한번 더 막아주는건 어떨까 합니다.

차량이 주행중엔 항상 움직이다보니 3줄의 돌기로는 흘러내림 방지가 힘들걸로 보입니다.

본 사용기는 뭉카 에브리팡의 체험단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