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여동생 결혼식...매제가 생긴날....

11월 1일 여동생 결혼식입니다.

장소는 메이필드 호텔..야외정원인 벨타워가든입니다.

10월 마지막주 일기예보에서 비옴으로 되어있다가 당일날 너무나 화창했습니다.

일단 소품과 준비사진입니다...

여동생 결혼식에 오빠가 사진기 들고 있기 참 그러하여서

멋진 웨딩사진사 2분(우연히 예전에 행사장에서 만나신 분이여서 깜놀했습니다..)과
예전부터 같이 일해오던 선배의 지미집 그리고 ENG한대가 동원되었습니다.

전날까지 비온 날씨라곤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

저 종탑덕에 성당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네요...

요긴 김포공항옆에 위치한 엄염한 호텔입니다..ㅎㅎ

준비하시기에 바쁜 직원분들...

테이블의 셋팅은 역시..호텔입니다...

일년에 부페에 200번이상 출입하지만....

부페랑은 깨끗함이 다릅니다..

그..유명한 꽃장식인데..

촌놈이라 그런지...이쁜지까지는.....

입장할 길인데..야외라서 그런지....

일반 실내예식장보다 산뜻하네요

입구에 마련된 꽃장식과 호텔 홍보물....

호텔이 협찬해준것도 아니면서 홍보물을 왜 놓는지..

영국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스트가 보내준 꽃다발...이라네요..

동생 친구래요 ㅎㅎㅎㅎ

입장하는길...왼쪽이 신랑측..오른쪽이 신부측이네요..

단풍이 잘 어울렸습니다..

역시 저는 이해 못하는 꽃장난;;;

분명히 예식 끈나고 나눠준다고 하고선 안나누어준 케잌...

상단만 케잌이 아닌 전체가 전부 케잌인데..맛나다고 합니다.. 

여동생이 신을 구두입니다...

신기하게 보라색을 신더군요 

이건 머리띠인데...

패스..

이것들도 꽃인데...

용도도 이름도 모르는게 문제;;